고성 송지호 바다하늘길 직접 가보니|입장료·주차·화장실·전망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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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강원도 고성에 새롭게 생긴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2026년 9월 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곳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예쁘다"는 여행 후기가 아니라 직접 가보면서 느낀 점과 방문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화장실 위치, 죽도 전망대 구간, 계단,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 시 주의할 점처럼 실제 방문할 때 궁금한 부분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어떤 곳일까?>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과 죽도를 연결하는 해상 보행교입니다.

전체 길이는 약 631m, 폭은 약 6m로 바다 위를 직접 걸어서 죽도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과 달리 직접 바다 위로 들어가 걷기 때문에 주변 풍경이 꽤 다르게 느껴집니다.

송지호 해변과 동해 바다를 함께 볼 수 있고, 중간중간 사진을 찍기 좋은 공간도 있어 고성의 새로운 여행 명소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식 개장 전 시범운영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렸던 곳이라 앞으로 고성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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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송지호 바다하늘길 입장료

현재 정식 운영 기준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인 : 5,000원

  • 소인 : 3,000원

  • 30명 이상 단체 : 대인 4,000원 / 소인 2,000원

  • 결제 : 카드 결제

고성군 공식 안내에서도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금 결제가 되지 않고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은 방문 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 시범운영 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정식 운영으로 전환되어 입장료가 있습니다.

2.운영시간과 휴무일

현재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 입니다.

다만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 방문한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 기본 정보>

구분내용
정식 운영    2026년 9월 5일부터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
휴무   매주 월요일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단체   30명 이상 할인
결제   카드 결제

바다 위 시설이기 때문에 강풍이나 풍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으므로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방문 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직접 가보니 가장 먼저 알아둘 것, 화장실

이건 실제 방문하면서 느낀 부분입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걷기 전에 화장실부터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특히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하늘길에 들어가서 걷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꽤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조금 있다가 화장실 가면 되겠지" 하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입장 전에 해결하고 출발하는 것이 편합니다.

<참고로 입장 후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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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죽도 전망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의 매력 중 하나가 죽도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바다 위를 걷는 구간과 죽도 안쪽을 이동하는 구간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특히 죽도 쪽 전망대 방향으로 이동할 때는 계단이나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어 방문객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현장에서 아직 동선이 완전히 정비되지 않고 임시로 계단만 정비해놔

휠체어랑 유모차는 전망대까지 가기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죽도입구에 추후 휠체어,유모차까지 갈수있도록 전망대까지 

길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가족이라면 죽도 전망대 쪽 이동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송지호 바다하늘길' 즉, 해변부터 섬 입구까지는 평탄하기 때문에 무난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5.아이와 함께 가기에는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아이와 함께 바다를 보면서 걷는 여행 코스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바다 위를 걸어간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인 해변 산책과는 조금 다릅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주차 → 화장실 → 입장 → 바다하늘길 → 죽도 방향 이동 → 전망 구간 → 다시 돌아오기

순서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다만 어린아이가 걷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유모차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죽도 안쪽 전망대까지 무리해서 이동하기보다는 가능한 구간까지만 둘러보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6.직접 걸어보면 생각보다 사진 찍을 곳이 많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단순히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다리라기보다 걷는 과정 자체가 볼거리입니다.

해변에서 출발해 바다 쪽으로 들어가면 점점 육지와 거리가 생기면서 주변 풍경이 달라집니다.

사진을 찍는다면

  • 송지호 해변을 배경으로 한 사진

  •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다리

  • 죽도 방향 풍경

  • 바다를 양쪽으로 볼 수 있는 구간

  • 전망대 주변

  • 다리 위에서 바라본 해안선

등을 각각 찍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번에 여러 장 찍어왔는데, 사진을 순서대로 배치하면 처음 입구에서 출발해서 실제로 걸어가는 느낌으로 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얼마나 걸릴까?

631m라는 숫자만 보면 짧아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방문에서는 사진을 찍고 바다를 구경하고 죽도 쪽까지 둘러보게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다리 길이만 보고 방문 시간을 계산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1시간 안팎의 일정으로 잡는 것이 편합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가거나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더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8.송지호 바다하늘길 주차는?

방문 전에는 주차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개장 초기라 주말이나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도착해서 주변을 한참 돌아다니기보다는 송지호 바다하늘길 입구와 가까운 주차 공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비와 실제 주차 위치는 방문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최신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현재는 주차비는 받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경우 네비에 "송지호바다하늘길" 이라고 검색했더니

북쪽공영주차장을 안내받았고 주차후 바다하늘길 매표소 까지는 도보5분정도 였습니다.

바로 앞에도 주차할 곳이 있으나 상당히 복잡하였으니 참고해서 주차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바다를 좋아한다면

바다 바로 옆이 아니라 바다 위를 걸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이와 고성 여행을 계획한다면

해수욕장과 함께 묶어 방문하기 좋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바다와 해안선을 배경으로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간다면

전체 구간을 무리해서 걷기보다는 평탄한 구간 위주로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전에 꼭 체크할 것

마지막으로 실제 방문 전에 이것만 기억해두세요.

1. 월요일 휴무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2. 오후 5시 입장 마감

운영 종료는 오후 6시지만 입장은 오후 5시에 끝납니다.

3. 카드 결제만 가능

현금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4. 화장실은 들어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라면 특히 미리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죽도 전망대는 계단 구간 확인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는 죽도 안쪽 이동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날씨 확인

바다 위 시설이라 강풍이나 풍랑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 지금 가볼 만할까?

제 생각에는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고성의 새로운 여행지입니다.

아직 정식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앞으로 시설 이용 방식이나 주변 동선이 조금씩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은 새로 생긴 관광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고성에 새로운 다리가 생겼다" 정도로 생각하고 가기보다는

화장실은 미리, 입장시간은 오후 5시 전에, 죽도 전망대는 계단 구간을 고려해서

방문하면 훨씬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처럼 직접 걸어보고 사진도 많이 찍어보면 631m의 바다하늘길이 왜 새로운 고성 여행 명소로 주목받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방문객이 더 많아지기 전에 한 번 다녀와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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